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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내란음모 사건 구속자 가족 "정치구형 규탄"

등록|2014.02.04 14:59 수정|2014.02.04 14:59

[오마이포토] 내란음모 사건 구속자 가족 "정치구형 규탄한다" ⓒ 유성호


검찰이 내란음모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징역 20년, 6명의 당원들에게 징역 15년에서 10년의 중형을 구형한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내란음모사건 정치구형 규탄 각계 기자회견'에서 구속자 가족과 참석자들은 "내란음모 사건은 박근혜 정부가 대선부정을 덮기 위해 남편들을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다"며 무죄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내란음모 사건의 재판부가 권력의 외압 없이 오직 법리적 판단과 법조인의 소신대로 판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종북몰이와 공안탄압 중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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