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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GS칼텍스 공장에서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경찰·소방당국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중"

등록|2014.02.06 22:00 수정|2014.02.07 08:21

▲ 6일 오후 7시 40분경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내 GS칼텍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약 1시간 만에 진화가 완료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측은 화재 발생 이후 모든 출입문 굳게 닫고 출입자를 통제하고 있다. ⓒ 황주찬


▲ 여수소방서 측은 화재 원인을 "GS칼텍스 여수공장내 BTX 공정 열교환기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차, 유관기관 등 76명이 동원됐다. ⓒ 황주찬


[기사 보강 : 6일 10시 8분]

6일 저녁 전남 여수산업단지내 GS칼텍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7시40분경 발생했으나 약 1시간 만에 진화가 완료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GS칼텍스 측은 "석유화학 공정에서 수소첨가배관 이음새에서 뭔가 누출돼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다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여수 소방서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GS 칼텍스 내 BTX 공정 열교환기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 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차, 유관기관 등 76명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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