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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주 유적지 눈 속에 묻히다

경주읍성, 대릉원 일원, 첨성대, 안압지를 걷다

등록|2014.02.11 15:16 수정|2014.02.11 18:12
경북 경주시에는 눈이 11일 까지도 계속 내리고 있다. 유적지들은 일부 길이 통제도 생기고 나무들이 눈의 무게를 못 이겨 넘어져 출입이 통제되어 우회 길을 만들기도 했다.

눈 내린 경주읍성눈 내린 경주읍성 ⓒ 김환대


알려진 천마총과 대릉원 일원의 고분군과 첨성대, 계림, 월성, 석빙고, 동궁과 월지(안압지) 등은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많다.

눈 덮힌 대릉원 일원눈 덮힌 대릉원 일원 ⓒ 김환대


눈 덮힌 나무나무들이 눈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축 쳐져 있다. ⓒ 김환대


대릉원의 황남대총대릉원의 황남대총 ⓒ 김환대


대릉원 내 쌓인 눈대릉원 내 쌓인 눈 ⓒ 김환대


첨성대 설경첨성대 설경 ⓒ 김환대


경주 월성 설경경주 월성 설경 ⓒ 김환대


안압지 설경안압지 설경 ⓒ 김환대


경주 안압지 설경경주 안압지에도 눈이 폭설 같이 내렸다. ⓒ 김환대


눈이 많이 온 만큼 경주 남산이나 토함산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 인근 산들도 눈 속에 덮힌 설경을 보려고 사람들이 찾는다고 하나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라 쉽지 않다.

또 한 차례 눈 예보가 있어 경주의 설경을 보려면 이번 주말 경주로 와도 눈 덮힌  경주의 자연 경관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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