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6.4지방선거]이영근 새누리당 노동분과 부위원장 달서구청장 출마

출마의 변 통해 '60만 달서구민이 행복한 복지와 일자리 창출' 강조

등록|2014.03.19 08:12 수정|2014.03.19 08:12

▲ 이영근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노동분과 부위원장이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 조정훈

이영근(57)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노동분과 부위원장이 지난 10일 달서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데 이어 14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공천신청을 하고 달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부위원장은 달서구청장 출마선언을 통해 "대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달서구에 몰려 있음에도 실질적인 복지혜택과 주거환경은 나아지지 않았다"며 "달서구의 발전을 위해 달서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노후화된 성서공단을 첨단IT와 신소재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하고 "일자리 걱정 없는 행복한 달서구, 주민이 행복한 복지 달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달서구청장으로서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 ▲창조문화 융성 ▲새로운 달서구청 ▲애로사항 상담기구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60만의 달서구민이 언제든 구청장과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영근 예비후보는 계명문화대학교 관광과를 졸업하고 김한규 전 총무처장관 수행비서를 역임했으며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선대위 중앙본부 노동특보로 활동했다. 현재는 사단법인 녹색실천연합 환경감시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노동분과 부위원장으로 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