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KBS 아나운서, 18일 사표 제출
KBS 측 "본인 의사에 따라 곧 사표 수리 예정"
▲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 ⓒ KBS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19일 KBS 측은 <오마이스타>에 "이지애 아나운서가 18일 퇴사 의사를 밝혔다"며 "본인이 의사를 밝힌 만큼 곧 사표도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그동안 <톱밴드> < 의뢰인K > <생생 정보통> 등의 진행을 맡으며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 왔다.
그러나 퇴사 결정에 따라 지난달 <생생 정보통>에서 하차했으며, 봄 개편일인 4월 7일에 맞춰 현재 진행 중인 KBS 쿨FM <이지애의 상쾌한 아침>에서도 자연스럽게 작별을 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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