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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미니 운석 전시회' 24일부터 사흘간

등록|2014.03.21 16:10 수정|2014.03.21 16:10
경상대학교는 3월 24일부터 3일간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과 지질전시실(354동 1층)에서 '미니 운석 전시회'를 마련한다.

경상대 지구환경과학과(학과장 조현구)는 최근 '진주운석'이 발견된 이후 시민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데 대부분의 관심이 소장품으로서의 가치 즉, 경제적 가치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다며, 운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운석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운석 실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상대 지구환경과학과에서 교육ㆍ실험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ㆍ칠레 등 9개국에서 수집한 4종, 16점의 운석을 전시한다. 지구환경과학과는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운석에 대해 관람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질의ㆍ답변 시간에는 지구환경과학과 암석ㆍ광물 전공 교수들이 직접 참석하여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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