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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황후' 1회 연장..."배우 및 제작진 합의"

분량 놓고 최종 1회 연장으로 합의, 유종의 미 거둔다

등록|2014.03.25 09:57 수정|2014.03.25 09:57

▲ MBC 드라마 <기황후> ⓒ MBC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1회 분량 연장을 결정했다.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연장 분량에 대해 배우 및 제작진과 논의하고 최종적으로 51회 방송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로 마지막 50회 방송이 월요일로 예정됐지만 이번 연장으로 <기황후>는 화요일에 마치게 됐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애초에 10회 아니면 3회 등의 연장 방식이 있었으나 출연 배우들의 스케줄 등으로 1회 연장으로 조율했다"며 "주연급 배우들 역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24일 방송된 <기황후> 40회 방송은 지난 39회 보다 시청률이 2.1%P 하락한 26.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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