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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모 공주시장 예비후보, '무상택시요금제' 도입

교통취약지역 주민들 교통복지 해결코자

등록|2014.03.28 16:28 수정|2014.03.28 16:28

▲ 양준모 공주시장 예비후보. ⓒ 김자경


양준모 새누리당 공주시장 예비후보는 교통취약 주민들의 다함께 행복한 창조복지 구현의 실현 방법 중 하나로 대중교통 복지의 이동권을 확대 보장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무상택시요금제'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준모 예비후보는 "시내버스 비수익 노선을 포함해 버스폐지 노선과 버스가 다니지 않는 교통 취약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이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상택시요금제'는 운송수요가 집중되는 장날 등을 고려하여 면 소재지까지 실시하겠다"며 "재정은 교통취약지역 주민들 교통복지 차원에서 도비와 시비로 충당하고 시행성과에 따라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 "오지노선에 대한 해결 방법을 찾고 있었다"며 "이번 '무상택시요금제'는 그동안의 생각들을 담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제도는 서천군에서는 '희망택시'로 지난 10개월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농어촌지역 교통복지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정책으로 검증 받았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지케이뉴스(GKNEWS)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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