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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김태용 전 민주당 대변인 기초선거 출마

달서구 사선거구(도원동, 상인2동) 출마 "진정한 주민자치 구현"

등록|2014.03.30 12:38 수정|2014.03.30 13:17

▲ 김태용 전 민주당 대구시당 대변인이 대구 달서구 사 선거구(도원동, 상인2동) 기초선거에 출마했다. ⓒ 조정훈


김태용(52) 전 민주당 대구시당 대변인이 달서구 사선거구(도원동, 상인2동) 기초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김 전 대변인은 29일 도원동에 사무실을 열고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고 소박하지만 단단한 생활정치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수변공원 내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경로당 운영비 100% 인상 ▲여성취업지원 아카데미 설립 ▲반장제도 부활로 공동체 복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참석해 격려하고 화해와 상생의 정치를 통해 새로운 대구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한 뒤 "밑에서 부터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김후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김 후보는 경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코리아헤럴드내외경제신문 기자, 대구경북시민신문 편집국장 등을 지낸 경제통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 <일어나라 골목경제> 등의 책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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