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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백진희, '트라이앵글' 여주인공...김재중 사랑 받아

주연 꿰차고 안방극장 시청자 공략...'기황후' 후속 월화드라마로 5월 첫 방송

등록|2014.04.01 15:28 수정|2014.04.01 16:34

▲ 배우 백진희 ⓒ 이정민


[기사 보강: 1일 오후 4시 34분]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배우 백진희가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백진희는 최근 <기황후> 후속으로 방송되는 <트라이앵글>에 캐스팅됐다. 백진희는 삼형제 중 둘째 장동철(김재중 분)과 셋째 장동준(임시완 분)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오정희 역을 맡는다. 

백진희는 앞서 <기황후>에서 타나실리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백진희는 <트라이앵글>에 합류함에 따라 당당히 주연을 꿰차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하지만 <트라이앵글>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백진희씨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확정 단계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흩어져서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인연을 이어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백진희 외에도 이범수, 오연수, 김재중, 임시완 등이 출연한다. 5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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