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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시당 기초단체장 2곳 등 후보 확정

공추위 통해 대구시장 선거일정 확정,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 일부도 발표

등록|2014.04.03 08:39 수정|2014.04.03 08:39
새누리당 대구공직자추천관리위원회(공추위)는 2일 오후 제6차 회의를 열고 대구시장 후보자 선출대회 일정을 확정하고 남구청장 후보에 임병헌 현 남구청장, 달서구청장 후보에 현 곽대훈 달서구청장 등 2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공추위는 대구시장 선출을 위해 대의원 2500명, 당원 3745명, 시민 3745명 등 모두 9990명의 선거인단을 의결하고 오는 20일 오후 1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선출대회를 열기로 했다. 또한 경선후보자 등록은 3일과 4일 대구시당에서 받고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선거운동기간으로 정했다.

공추위는 또 남구 제2선거구 조재구, 서구 제1선거구 김의식, 달서구 제5선거구 김원구, 달서구 제6선거구 배지숙 후보 등 4명의 광역의원 후보와 16명의 기초의원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

기초의원 후보는 ▲동구 가 선거구 권오수, 이상황, 전영권 ▲동구 다 선거구 김종태, 차수환 ▲북구 마 선거구 이동욱, 황영만 ▲북구 아 선거구 구본탁, 김준호 ▲수성구 사 선거구 김재현, 조용성 ▲수성구 아 선거구 김태원, 임대규 ▲달서구 다 선거구 김진섭, 김화덕, 이준현 등이다.

이들 공천내정자들은 새누리당 대구시당 운영위원회 및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자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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