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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대전시장 후보 '권선택' 단수 추천

공천위원회 추천, 최고위원회 의결로 최종 확정 예정

등록|2014.04.07 22:00 수정|2014.04.07 22:00

▲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예비후보(자료사진). ⓒ 오마이뉴스 장재완


선병렬 전 국회의원, 송용호 전 충남대총장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후보 공천경쟁을 벌여오던 권선택 전 국회의원이 사실상 대전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6·4 지방선거 중앙당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노웅래)는 7일 저녁 제8차 회의를 갖고, 대전광역시와 경기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 4개 시·도지사 경선후보자 및 경선방식을 결정해 발표했다.

공천위원회는 이들 4개 지역 중 대전의 경우에만 단수지역으로 결정하고, 후보자로는 권선택 예비후보를 추천했다.

또한 나머지 3개 지역은 경기(김상곤, 김진표, 원혜영) 3인, 경남(김경수, 정영훈) 2인, 제주(고희범, 김우남, 신구범) 3인으로 각각 결정했다.

경선방식으로는 경기와 제주는 공론조사선거인단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로, 경남은 권리당원선거인단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로 각각 결정했다.

한편, 이 같은 공천위원회의 결정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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