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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벚꽃 아쉽나요? ... 지리산 자락은 지금부터 활짝

함양 백전면 일원 50리 벚꽃길 만개... 12일부터 백운산 벚꽃축제

등록|2014.04.09 10:53 수정|2014.04.09 10:53

▲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 백전면 일원 벚꽃 터널. ⓒ 함양군청 김용만


지리산 자락 벚꽃은 지금이 절정이다. 한반도 전역에 화사한 봄을 몰고 온 벚꽃이 지는 가운데 지리산 자락 곳곳에는 이제야 벚꽃이 활짝 피었다.

경남 함양군 백전면 일원은 이번 주 벚꽃이 절정이다. 이곳 벚꽃나무는 50리길에 조성되어 있다. 그야말로 벚꽃터널 세상이다.

9일 함양군은 "제12회 백운산 벚꽃 축제를 사흘 앞두고 50리 벚꽃길이 화려한 자태로 꽃망울을 터트려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벚꽃제례를 시작으로 물레방앗간 전통 떡 만들기, 다락논두렁 걷기, 산림욕, 오미자 뻥튀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 백전면 일원 벚꽃 터널. ⓒ 함양군청 김용만


▲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 백전면 일원 벚꽃 터널. ⓒ 함양군청 김용만


▲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 백전면 일원 벚꽃 터널. ⓒ 함양군청 김용만


▲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 백전면 일원 벚꽃 터널. ⓒ 함양군청 김용만


▲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 백전면 일원 벚꽃 터널.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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