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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활성화에 중구청역 주변 기관·단체 뭉쳤다

대중교통이용과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4개 기관·단체 업무협약 체결

등록|2014.04.09 18:37 수정|2014.04.09 18:37
대중교통이용을 통한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중구청역 주변 4개 기관·단체가 발 벗고 나섰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중구청역(역장 김길석)은 중구청역 주변 기관 단체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에 공동 대처키로 하고 4월 9일 4개 기관단체가 공동으로 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MOU)에 참여하는 기관 단체는 중구청역 주변 원도심에 위치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대전발전연구원 (원장직무대리 장창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연규문), 등 4개 기관․ 단체다.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는 상호간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협력함은 물론 월1회 이상 자체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정하여 운영 하고, 실무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원도심활성화 추진실태를 점검해 나가는 등 기관·단체간 협력과 유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시민대학은 수강등록 인원이 1만7천명에 달하고 있어 수강생일부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할 경우 원도심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이라고 밝혔다.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기관단체간 MOU 체결은 대전도시철도 중구청역장으로 지난 2월 부임한 김길석 역장의 제안으로 기관·단체간 수차례 협의를 거쳐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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