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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목놓아 아들 이름 부르는 실종자 가족들

등록|2014.04.18 12:02 수정|2014.04.18 12:02

[오마이포토] 목놓아 아들 이름 부르는 실종자 가족들 ⓒ 유성호


'세월호 침몰사건' 사흘째인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실종된 아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며 목놓아 이름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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