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경찰에 막혀 실신한 실종자 가족 ⓒ 유성호
'세월호 침몰사고' 5일째인 20일 오전 전남 진도군 군내면에서 경찰이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 가족의 행진을 저지하자, 이에 분노한 한 실종자 가족이 실신해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이날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정부의 무기력한 대응에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청와대 행진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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