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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노란 리본 뒤덮힌 서울시내 주말 풍경

등록|2014.04.27 12:18 수정|2014.04.28 08:03
세월호 침몰 10일째를 맞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시내 곳곳에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죽어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 리본이 뒤덮혔다.

일부 시민들은 희생자와 실종자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의 늑장 대응과 소극적인 구조로 인해 참사 열흘이 지나도록 생존자를 한 명도 구해내지 못했다"고 분노를 터뜨리는 이도 있었다.

▲ 서울시가 내건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대형 현수막.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고등학생들이 '세월호 침몰'로 실종된 친구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며 피켓을 들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끈을 묶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한 외국인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끈을 묶고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한 시민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끈을 묶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시민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끈을 묶고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끈을 묶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한 시민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글을 적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촛불을 들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시민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촛불을 들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한 시민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기도가 진행되는 가운데 피켓으로 얼굴을 가린 채 흐느끼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촛불을 들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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