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시민들은 희생자와 실종자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의 늑장 대응과 소극적인 구조로 인해 참사 열흘이 지나도록 생존자를 한 명도 구해내지 못했다"고 분노를 터뜨리는 이도 있었다.
▲ 서울시가 내건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대형 현수막.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고등학생들이 '세월호 침몰'로 실종된 친구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며 피켓을 들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끈을 묶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한 외국인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끈을 묶고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한 시민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끈을 묶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시민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끈을 묶고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끈을 묶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한 시민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글을 적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촛불을 들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시민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촛불을 들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한 시민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기도가 진행되는 가운데 피켓으로 얼굴을 가린 채 흐느끼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촛불을 들고 있다. ⓒ 최윤석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