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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부여군수 후보, 이용우 예비후보 선출

경선 결과, 이용우 1216표, 김대환 648표

등록|2014.04.30 20:33 수정|2014.04.30 20:33
6.4 지방선거에 출마할 새누리당 부여군수 후보로 현 군수인 이용우(53세)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체 당원선거인 3,004명 중 58.3%인 1,7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새누리당 부여군수 후보 경선에서 1160표(66.1%)를 얻어 김대환(62세·592표) 예비후보를 568표 차이로 따돌렸다.

이날 경선결과(50%)와 지난 27일부터 3일간 실시된 여론조사결과(50%)를 합산한 결과 이 예비후보는 1216표, 김 예비후보는 648표를 얻어 이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부여군수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부여군수 후보로 확정된 박정현(49세)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맞붙게 됐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부여고등학교와 단국대·대학원을 거쳐 동국대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국회의원 보좌관, 한밭대 겸임교수, 이회창 총재 대외협력 특별보좌관, (사)부여노인복지원 이사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10년 제36대 부여군수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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