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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진도체육관 초등학생, 말없이 종이접기만...

등록|2014.05.04 08:02 수정|2014.05.04 08:02

[오마이포토] 진도 체육관으로 온 초등학생, 종이접기만... ⓒ 남소연


세월호 침몰사고 18일째인 3일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을 뜨지 못한 실종자 가족들이 불편한 바닥 생활도 마다않고 애타게 구조 소식만 기다리고 있다. 주말 체육관에 있게 된 한 초등학생은 어른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말없이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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