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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다 같은 부모의 마음

등록|2014.05.10 15:41 수정|2014.05.10 15:41

[오마이포토] 다 같은 부모의 마음 ⓒ 유성호


세월호 침몰사고 25일째인 10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 등댓길에서 실종자 어머니가 아이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며 기도하자, 이를 지켜본 한 시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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