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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목놓아 외치다 "빨리 집에 가자"

등록|2014.05.14 06:39 수정|2014.05.14 06:39

[오마이포토] 목놓아 부르는 실종자 가족 "빨리 집에 가자" ⓒ 유성호


세월호 침몰사고 29일째인 14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해역을 향해 실종된 가족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하루빨리 돌아오기만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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