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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큰절하는 실종자 가족 "우리 아들과 딸 돌려주세요"

등록|2014.05.14 06:37 수정|2014.05.14 06:38

큰절하는 실종자 가족 "우리 아들과 딸 돌려주세요" ⓒ 유성호


세월호 침몰사고 29일째인 14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한 실종자 가족이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은 가족의 하루빨리 돌아오기만을 기원하며 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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