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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특수교육 발전 위한 정책협약

등록|2014.05.14 18:51 수정|2014.05.14 18:51

▲ 설동호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와 대전지역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했다. ⓒ 설동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전지역 장애인 부모들과 만나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했다.

설 예비후보는 1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 대표단과 만나 대전지역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설 예비후보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에서 요구한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으며, 답변서를 근거로 이번 협약식을 진행했다.

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급과 직업교육환경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공약과 함께 교육약자의 권익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특수교육은 비장애 학생과 장애학생 간의 상호 이해와 존중의식이 필요한 만큼 사회 문화적으로 소통하고 서로 함께 나누는 통합 교육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 예비후보는 같은 날 대전시 사회적 자본지원센터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정책 실천 협약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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