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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숭동 '엄마라서 말할 수 있다' 2차 침묵행진 참여

등록|2014.05.19 10:09 수정|2014.05.19 10:09

▲ 한숭동 대전교육감 후보가 지난 18일 열린 제2차 '엄마라서 말 할 수 있다' 침묵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 한숭동


한숭동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온라인 육아 다음카페 '2030대전 맘들 모여라' 회원이 중심이 되어 열린 '엄마라서 말할 수 있다' 2차 침묵행진에 참가했다.

이날 침묵행진은 대전역 서광장에서 출발해 중앙로 네거리와 으능정이 거리까지 행진한 뒤에 다시 대전역 서광장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 후보는 "교육감 후보로서 학교 안전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안전 정책에 대한 공약을 재정립하는 등의 예방정책을 준비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는 더 근원적으로 국가의 모든 부조리를 드러내는 사건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이번 집회에 참석해 사고 원인을 면밀하게 조사할 것과 재발 방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한 후보는 지난 16일 금요일에도 서대전공원에서 열린 대전민예총 세월호 참사 추모제에 참석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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