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기초의원 출마 후보자 10명 중 4명 전과자
'100만원 이상의 모든 벌금형'으로 확대 공개 ... 병역미필자는 1명
6·4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후보등록이 지난 16일 끝난 가운데 18명(비례 제외)을 뽑는 서울 강남구 기초의원 선거에는 35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35명의 후보자 가운데 13명(37.1%, 10명 중 4명에 해당)이 전과기록이 있었고, 강남'가'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백형욱 후보는 건축법·근로기준법·주택건설촉진법 위반이 각각 3건으로 총9건의 전과 기록이 있었다. 이어 강남'바'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철련 후보는 횡령과 사기 등 4건 전과가 있었다.
이번 지방선거부터는 후보자들의 상세한 정보를 위해 후보자 등록시 '금고 이상의 형'만 공개되던 이전 선거와는 달리 '100만원 이상의 모든 벌금형'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과가 있는 후보자가 많아졌다.
또한 1991년 이후 지방선거 선거 이후 공직선거입후보경력이 있는 후보자도 모두 공개됐는데 22명(63%)이 한 번이라도 출마한 경력이 있었다. 이 가운데 강남'사'선거구에 새누리당 강기봉 후보와 강남'아'선거구에 무소속 류시수 후보는 5번의 가장 많은 출마 경력을 가졌다.
한편 29명의 후보자 중 모두가 병역을 마쳤지만 강남'바'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영호 후보자만이 유일하게 병역을 마치지 않았다.
이 밖에도 35명의 후보자 중에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강남'아'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병호 후보자로 36억2816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무소속 류시수 후보가 32억66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최연소(25세)로 강남'나'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은사현 후보는 1000만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후보자의 재산상황, 병역사항, 세금납부·체납사항, 전과기록 등 후보자정보공개 자료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 게시되어 있다.
35명의 후보자 가운데 13명(37.1%, 10명 중 4명에 해당)이 전과기록이 있었고, 강남'가'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백형욱 후보는 건축법·근로기준법·주택건설촉진법 위반이 각각 3건으로 총9건의 전과 기록이 있었다. 이어 강남'바'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철련 후보는 횡령과 사기 등 4건 전과가 있었다.
이번 지방선거부터는 후보자들의 상세한 정보를 위해 후보자 등록시 '금고 이상의 형'만 공개되던 이전 선거와는 달리 '100만원 이상의 모든 벌금형'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과가 있는 후보자가 많아졌다.
또한 1991년 이후 지방선거 선거 이후 공직선거입후보경력이 있는 후보자도 모두 공개됐는데 22명(63%)이 한 번이라도 출마한 경력이 있었다. 이 가운데 강남'사'선거구에 새누리당 강기봉 후보와 강남'아'선거구에 무소속 류시수 후보는 5번의 가장 많은 출마 경력을 가졌다.
한편 29명의 후보자 중 모두가 병역을 마쳤지만 강남'바'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영호 후보자만이 유일하게 병역을 마치지 않았다.
이 밖에도 35명의 후보자 중에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강남'아'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병호 후보자로 36억2816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무소속 류시수 후보가 32억66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최연소(25세)로 강남'나'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은사현 후보는 1000만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후보자의 재산상황, 병역사항, 세금납부·체납사항, 전과기록 등 후보자정보공개 자료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 게시되어 있다.
덧붙이는 글
강남내일신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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