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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용 "구 서구청 부지에 공공청사 짓겠다"

보건소 이전…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등록|2014.05.22 20:41 수정|2014.05.22 20:41

▲ 새누리당 박환용 대전 서구청장 후보. ⓒ 오마이뉴스 장재완


박환용 새누리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서구 갈마2동에 위치한 구 서구청사 부지에 공공청사를 짓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갈마2동 2천7백여 평의 구 서구청 부지를 매입해 공공청사를 건설, 보건소를 입주시키고 대형주차시설도 함께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현재 구 서구청 부지는 교육청 소유로 이미 교육청과 부지매입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된 상태"라면서 "곧바로 계획을 수립하고 구정조정위원회 심의와 도시계획 시설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빠르면 금년 내에 공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서구청이 떠난 이후 해당 부지에 '가칭)갈마2초등학교' 설립이 취소되면서 주변상권이 침체되고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악영향을 주어 왔던 게 사실"이라며 "주차시설의 확충과 더불어 보건소 등 공공청사로 활용하면 지역상권을 살리고 주민들에게도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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