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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남본부, 새누리당 지지선언

정진용 의장 등 간부들 경남도청 기자회견 열어 선언문 발표

등록|2014.05.26 16:34 수정|2014.05.26 16:34
한국노총 경상남도본부(의장 정진용)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 의장 등 간부들은 26일 오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노총 경남본부는 특히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지사 후보와 안상수 창원시장 후보, 김정권 김해시장 후보, 이창희 진주시장 후보,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한국노총 경상남도본부 정진용 의장 등 간부들은 26일 오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윤성효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여·야가 정쟁의 도구가 아닌 정책 대결로 온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하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잘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새누리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노총 경남본부와 새누리당이 정책 연대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정책공약을 달성하고, 저소득 근로자 계층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압도적 승리를 하도록 적극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들은 "조국의 번영과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하여 통일시대를 열어나가고, 경제 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새누리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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