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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손성희,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수술

통증 시달려 물리치료 받다가 병 발견..."하반기 컴백 일정에는 차질 없어"

등록|2014.05.28 12:44 수정|2014.05.28 15:12

▲ 그룹 버즈 ⓒ 김작가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밴드 버즈의 기타리스트 손성희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으로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산타뮤직 한 관계자는 28일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손성희가 지난 27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면서 "현재 입원치료를 받으며 회복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뼈가 괴사되는 질환이다. 최근 통증에 시달려 물리치료를 받았던 손성희는 지인을 통해 정밀검사를 받고 병을 조기에 발견했다. 이 관계자는 "병원에 간 지 1주일 만에 날짜를 잡고 수술했다"고 전했다.

손성희는 5~6일 후 퇴원할 예정이다. 이후 6주 가까이 목발을 짚고 생활하며 재활 치료를 받게 된다. 손성희가 수술을 받았지만, 재결합한 버즈의 컴백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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