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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엄마들의 '노란리본' 달기 행진 31일 개최

31일 오후 3시 으능정이 거리에서 거리서명... 5시 거리행진

등록|2014.05.30 17:55 수정|2014.05.30 17:55

▲ 대전지역 육아카페 엄마들이 중심이 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위함 엄마들의 행진' 세번째 행사가 24일 오후 대전역 서광장에서 부터 구 충남도청까지 진행된 가운데, 이날 엄마들은 중앙로 양쪽 가로수와 시설물 등에 노란리본을 매달았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제4차 엄마들의 행진이 31일 오후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린다.

대전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엄마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실종자 가족 대책위'의 요구인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 책임자 처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날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중구 대흥동 성당~목척교까지 행진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엄마들은 거리에 노란리본을 달 예정이며, 또한 이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으능정이 거리에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참여하여 진행되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서명운동과 거리행진을 마친 후에는 이날 저녁 7시부터 대전역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하는 대전역 촛불 문화제(대전시민추모위원회가 주최)'에 참가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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