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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시장 당선 "시흥, 시민의 집으로 만들겠다"

한인수 새누리당 후보 따돌리고 3선 연임 성공

등록|2014.06.05 02:48 수정|2014.06.05 02:49

▲ 김윤식 시흥시장이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3선 도전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유혜준


김윤식 시흥시장이 3선 연임에 성공했다. 김 시장은 "고맙고 또 고맙다"면서 거듭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김 시장은 "5년 동안 3차례의 선거를 통해 변함없는 신뢰와 응원을 보내준 시민들의 큰 뜻을 소중히 받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시장은 "시흥은 앞으로의 4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의 4년은 변화의 향방이 드러나고 미래 시흥 100년의 모든 것을 가를 중요한 시간으로 시흥의 미래를 위해 속도를 내서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시장은 시흥시를 "시민들이 오래오래 살고 싶은 '시민의 집'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 2009년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2010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 3선에 도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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