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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장 출범기획위원회 설치

총괄기획분과 등 3개 분과에 10명의 실무진으로 취임 준비 들어가

등록|2014.06.13 01:26 수정|2014.06.13 01:26

▲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 ⓒ 대구 동구청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은 취임을 앞두고 이재훈 영남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민선6기 출범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업무 인수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기획위는 사무실을 동구의회 내에 설치하고 총괄기획분과와 산업경제교통분과, 교육문화복지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해 각 분야의 실무형 전문가 1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기획위는 새로운 정책 및 구정발전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들을 보완하며 실사구시형 구정운영의 비전을 세우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강대식 당선인은 "오랜 기간 고민하고 생각해 온 동구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구상을 구체화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며 "제 임기동안 모든 신명을 바쳐 오늘보다 더 큰 동구, 오늘보다 더 강한 동구 건설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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