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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운 최제우 생가 복원 준공식에 다녀와서

등록|2014.07.08 14:27 수정|2014.07.08 14:27

수운 최제우 선생 생가 복원식수운 최제우 선생 생가 복원식 ⓒ 김환대


동학발상지 성역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수운 최제우 생가 복원 준공식이 7일 오후 4시 경주시 현곡면 가정리에 있는 수운 최제우 생가 현장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과 천도교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수운 최제우 선생 생가 복원식수운 최제우 선생 생가 복원식 ⓒ 김환대


수운 최제우 선생 생가 복원식수운 최제우 선생 생가 복원식 ⓒ 김환대


수운 최제우 선생 생가 복원식수운 최제우 선생 생가 복원식 ⓒ 김환대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 선생은 경주지역 몰락양반으로 태어나 무극대도의 깨달음을 얻은 후 1860년 민족종교인 동학을 창시했으며, 이후 양산의 천성산에서 기도하며 수도하던 중 득도해 자신의 도는 천도요, 학은 동학이라 했다.

주변에는 수운 선생의 묘소인 태묘가 마주 보이며 인근에는 구미산 용담정이 있어 동학이 경주의 새로운 관광과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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