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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중앙시장-롯데마트 진해점 '상생발전 협약' 체결

등록|2014.07.14 08:49 수정|2014.07.14 08:56

▲ 진해중앙시장 하영욱 번영회장과 롯데마트 김한묵 진해점장이 11일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협약을 체결했다. ⓒ 창원시청


진해중앙시장(번영회장 하영욱)과 롯데마트 진해점(점장 김한묵)이 11일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형마트 휴무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는 한편, 전통시장 가는 날에 대한 홍보지원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서비스, 위생, 안전점검 및 교육 등에 관한 지원 등 전통시장 영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 공동 진행 등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진해중앙시장과 롯데마트 진해점은 '자율상생협의회'를 구성해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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