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환하고 깨끗한 단원고 2학년 교실 ⓒ 이희훈
단원고 2학년 교실은 모두 환하게 불이 켜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떠난지 94일이 지났지만 책상 위에는 먼지 한 톨 없었습니다. 매일 학부모들이 돌아가며 책상과 바닥을 청소하고 국화가 시들기 전 새 꽃을 들고 아이들의 빈자리를 찾아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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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환하고 깨끗한 단원고 2학년 교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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