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유가족 겹겹이 에워싼 경찰들 ⓒ 권우성
추석 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유가족과 시민들이 2일 오후 청와대에 서명지를 전달하기 위해 '삼보일배'를 하며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자 경찰이 세종대왕 동상에서 가로막았다. 경찰을 피해 나온 유가족을 경찰들이 겹겹이 에워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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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유가족과 시민들이 2일 오후 청와대에 서명지를 전달하기 위해 '삼보일배'를 하며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자 경찰이 세종대왕 동상에서 가로막았다. 경찰을 피해 나온 유가족을 경찰들이 겹겹이 에워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