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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협, 사회적·마을기업 지원 힘 모아

등록|2014.09.04 17:32 수정|2014.09.04 17:32

▲ 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경남마을기업협회 이한일 회장, 농협 경남지역본부 김진국 본부장, 홍준표 지사,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 조임경 회장이 참석했다. ⓒ 경남도청


경남도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고용확대를 위해 농협 경남지역본부(김진국 본부장),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조임경 회장), 경남마을기업협회(이한일 회장)와 결연 협약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 경남지역본부는 도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2년간 6억 원을 구매하고 농협의 제품판매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와 경남마을기업협회는 농협 경남지역본부의 지원을 활용하여 회원기업의 자립과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경남도는 기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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