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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준표 지사, 남해·통영 적조 피해 현장방문

등록|2014.09.12 21:08 수정|2014.09.12 21:08

▲ 홍준표 경남지사는 12일 남해안 적조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 경남도청


지난 9월 2일 도내 전 해역에 적조경보가 발령되어 추석명절 이후 동해안으로 적조가 확산되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적조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12일 남해군 미조, 통영시 산양해역의 적조 피해 어류 양식장과 방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홍준표 지사는 적조 발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적조 방제에 참여하여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남도는 9월 10일까지 수산피해는 39어가에 참돔, 조피볼락, 볼락, 쥐치 등 202만 6,000마리가 폐사하여 34억 여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적조피해 발생 전 6어가에서 조피볼락, 참돔 등 80만 3,000마리(2억7,900만원) 방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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