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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데뷔 27년만에 첫 디지털 싱글 발표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날 위로하려거든'...하반기 정규 앨범 발매

등록|2014.09.17 09:18 수정|2014.09.17 10:05

▲ 가수 윤상 ⓒ 오드아이앤씨


가수 윤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오드아이앤씨는 윤상이 1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신곡 '날 위로하려거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내놨던 정규 6집 이후 5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소속사 측은 "'날 위로하려거든'이 하반기 발매 예정인 윤상의 새 정규 앨범과 다른 색깔이라 고민 끝에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일렉트로니카 장르로, 윤상이 작곡, 악기 프로그래밍, 믹싱, 마스터링까지 도맡았다"고 전했다. 가사는 작사가 박창학이 썼으며, 리듬 트랙은 스페이스 카우보이가 맡았다.
  
한편 윤상은 최근 tvN <꽃보다 청춘> 페루편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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