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지우 "권상우와 다시 만난 건 잘한 일이었다"
소속사 통해 종영소감 및 현장 비하인드 사진 공개..."다음 작품은 빠른 시간 안에"
▲ SBS <유혹>에 출연한 배우 최지우 ⓒ YG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지우가 SBS 월화드라마 <유혹>의 종영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최지우는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번 작품을 끝낼 때마다 아쉽고 섭섭하다"며 "11년 만에 권상우와 만나서 촬영하게 돼 너무 즐거웠고, 잘한 일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유혹> 마지막 촬영장에서의 사진을 공개한 최지우는 "다음 작품은 빠른 시간 안에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지우는 16일 종영한 <유혹>에서 부부의 사랑을 시험하기 위해 3일 간의 은밀한 거래를 제안하지만, 결국 일생일대의 사랑에 빠지는 CEO 유세영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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