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손자의 연극 '늙은 자전거'
오는 25일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문화예술회관서 공연
어느날 손자라며 할아버지를 찾아온 사고뭉치 풍도. 의절한 아들이 객사했다는 소식과 함께 떠맡겨진 손자를 매정하게 떼어내려고 하는 자전거 장똘뱅이 할아버지 강만. 그들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과 애증 그리고 이해와 공감이 함께 한다.
가슴 찡하지만 유쾌한 이야기로 메말라가고 있는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연극. '늙은 자전거'는 대중성과 철학성이 하나의 그릇에 담겨 있어 쉽지만 곱씹는 음미의 맛이 있으며, 팔닥거리는 생동감에 가슴 뭉클하고 묵직한 의미의 감동이 있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2014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그 두번째 기획공연 연극 '늙은 자전거'가 오는 25(목)일 16:00와 19:30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세종시는 지난 6월 7일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첫번째 기획으로 국립극단의 청소년극 '레슬링 시즌'을 개최한 바 있다.
연극 '늙은 자전거'는 대학로와 충무로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대표 극작가 이만희의 작품으로 시골장터를 떠돌며 장똘뱅이로 살아가는 할아버지에게 손자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다. 영화로도 제작(최종원, 박상면, 조안 출연)되어 올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꼽 빠지도록 재미난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이 있는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이다.
입장권은 1매 당 3,000원이며,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등 사회취약계층에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했다.
▲ 25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는 연극 '늙은자전거'의 포스터 ⓒ 홍근진
가슴 찡하지만 유쾌한 이야기로 메말라가고 있는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연극. '늙은 자전거'는 대중성과 철학성이 하나의 그릇에 담겨 있어 쉽지만 곱씹는 음미의 맛이 있으며, 팔닥거리는 생동감에 가슴 뭉클하고 묵직한 의미의 감동이 있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2014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그 두번째 기획공연 연극 '늙은 자전거'가 오는 25(목)일 16:00와 19:30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세종시는 지난 6월 7일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첫번째 기획으로 국립극단의 청소년극 '레슬링 시즌'을 개최한 바 있다.
▲ 25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는 연극 '늙은자전거'를 홍보하는 현수막 ⓒ 홍근진
연극 '늙은 자전거'는 대학로와 충무로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대표 극작가 이만희의 작품으로 시골장터를 떠돌며 장똘뱅이로 살아가는 할아버지에게 손자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다. 영화로도 제작(최종원, 박상면, 조안 출연)되어 올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꼽 빠지도록 재미난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이 있는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이다.
입장권은 1매 당 3,000원이며,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등 사회취약계층에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덧붙이는 글
세종뉴스 ( http://www.sjenews.com/ )에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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