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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지원국 계속비 이월 과다"... "정상 추진"

등록|2014.09.18 10:30 수정|2014.09.18 10:30
박춘수 광주시의회 의원이 17일 "광주광역시 체육U대회지원국이 과도한 불용액과 지방채 발행과 차입금 등 과도하게 자금을 조달해 세입결산 95.2%, 세출결산 66.5%로 세입 세출간 차액이 너무 크다"며 "신중치 못한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차후 단돈 1원이라도 아낄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회 광주시는 "시 예산 전체에 대한 세입․세출 규모로 판단하지 않고, 각 부서별로 세입 징수액 비율과 세출 집행액 비율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기준에 맞지 않다"며 "계속비가 이월된 사유는 군사보호구역내 도로개설 협의 지연(경기장진입도로), 토지 협의 보상 불가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수용 재결 신청 등이며 9월 17일 현재 총 건립공정 60%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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