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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궁평항에서 '화성 포도축제' 열린다

20일, 21일 이틀동안... 포도 품평회, 전시회, 시식 등 다양한 행사

등록|2014.09.19 01:03 수정|2014.09.19 01:03

▲ 포도축제 포스터 ⓒ 화성시


화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은 포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 서신읍 궁평항에서 열리는 '2014녀 화성 포도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화성 포도는 서해안의 해양성 기후와 철분, 규산 등 각종 미네랄 함량이 높은 황토질의 토양에서 풍부한 햇살과 오염되지 않은 청정수 그리고 최첨단 관수재배 등 친환경 공법을 통해 재배해 알이 굵고 당도가 높으며 껍질이 얇고 육질이 좋은 게 특징"이라며 "이번 축제에서 화성 포도의 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도품평회가 열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포도 전시와 판매 뿐만 아니라 시식행사도 열린다. 또한 포도 밟기, 포도게임 이벤트 등 화성 포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 화성시 관계자의 귀띔이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화성 나들이를 계획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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