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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지역자활센터, 교육 사회적 기업과 업무협약

24일, ㈜글로벌리더십센터와 업무협약

등록|2014.09.24 20:26 수정|2014.09.24 20:26

▲ 유성자활센터는 24일 오전 ㈜글로벌리더십센터(교육연구원 원장 유영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심규상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우하영, 이하 유성자활센터)가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전문 사회적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성자활센터는 24일 오전 ㈜글로벌리더십센터(교육연구원 원장 유영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리더십센터는 기업과 시설 등에 경영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상호 협약 내용은 협약기관이 주관하는 교육 사업을 공동 홍보와 주민 및 실무자 교육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유성자활센터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유영준 글로벌리더십센터 원장도 이날 협약식에서 "교육과 관련한 물적 인적자원을 적극 지원해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자활센터는 전문가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참여 주민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센터 내 환경개선사업단은 전문기업인 황금 빗자루와, 힐링목공은 헤펠레코리아 및 마주보기 학교, 프리저브플라워는 숙빈꽃예술중앙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는 주민 스스로 건강한 일터와 주민주체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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