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축제 '뭉치GO, 즐기GO, 빛내GO' 열린다
26일~28일까지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 펼쳐져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주최하는 안양시민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과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펼쳐진다. 민선6기, 8대 안양시장의 취임 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뭉치GO, 즐기GO, 빛내GO'의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이 1번'인 축제로 치러지며 개막공연은 안양시에서 활동하는 전문공연단체가 장식한다.
안양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정례)와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의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안양시민축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시민의 축제'답게 올해 축제는 총 261개 팀 2,945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의 주체로서 진정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안양문화재단 관계자의 설명.
개막식을 겸한 기념공연은 26일 저녁 문지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공연에는 안양출신의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안양윈드오케스트라가 가을밤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영화음악을 연주하며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김보경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계 4대 뮤지컬 넘버를 선사한다. 한편 삼덕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어르신들의 노래솜씨를 엿볼 수 있는 실버가요제가 진행된다.
시민축제 빅 이벤트라 할 시민가요제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각 동 대표 주민과 초청가수 공연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27일 저녁 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시민가요제는 안양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하며 그동안 숨겨왔던 시민들의 끼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댄스․어울․공연마당 등 지역 예능인들의 공연과 시민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무대가 마련된다.
대미를 장식할 28일 폐막공연에는 안양소리나눔동호회, 안양색소폰오케스트라 등 시민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출연하며 비보이 퍼포먼스를 비롯해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안양의 옛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옛 사진전과 도시농업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를 위한 부스가 설치돼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는 기존의 초청가수에 의존했던 행사에서 탈피하여 진정한 시민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정례)와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의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안양시민축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시민의 축제'답게 올해 축제는 총 261개 팀 2,945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의 주체로서 진정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안양문화재단 관계자의 설명.
개막식을 겸한 기념공연은 26일 저녁 문지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공연에는 안양출신의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안양윈드오케스트라가 가을밤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영화음악을 연주하며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김보경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계 4대 뮤지컬 넘버를 선사한다. 한편 삼덕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어르신들의 노래솜씨를 엿볼 수 있는 실버가요제가 진행된다.
시민축제 빅 이벤트라 할 시민가요제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각 동 대표 주민과 초청가수 공연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27일 저녁 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시민가요제는 안양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하며 그동안 숨겨왔던 시민들의 끼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댄스․어울․공연마당 등 지역 예능인들의 공연과 시민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무대가 마련된다.
대미를 장식할 28일 폐막공연에는 안양소리나눔동호회, 안양색소폰오케스트라 등 시민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출연하며 비보이 퍼포먼스를 비롯해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안양의 옛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옛 사진전과 도시농업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를 위한 부스가 설치돼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는 기존의 초청가수에 의존했던 행사에서 탈피하여 진정한 시민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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