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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제2호 자활기업 출범

유성맛집민들레우&돈

등록|2014.10.01 19:08 수정|2014.10.01 19:08

▲ 대전 노은동에 있는 민들레우돈(우동 돈가스 전문점) 사업장이 자활기업 2호 인정 승인을 받았다. ⓒ 심규상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우하영, 이하 유성자활센터) 자활근로 외식사업단에서 운영해 오던 '유성맛집민들레우&돈'(이하 민들레우돈)이 제2호 자활기업으로 기록됐다.

유성자활센터는 대전 노은동에 있는 민들레우돈(우동 돈가스 전문점) 사업장이 자활기업 2호로 인증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제1호로 승인된 유성맛집민들레집뜰(궁동 위치)에 뒤이은 것이다.

노은점 민들레우돈은 지난 2012년 유성구청의 기금을 지원받았다. 이후 2년 만에 우동 돈가스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했다. 2호점에는 기초생활수급자 3명이 일하고 있다.

우하영 센터장은 "생계를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자립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이들 수급자들에게 한시적 인건비 및 홍보 지원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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