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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가 열리는 '고양시 수화문화제' 열린다

18일, 고양시 원마운트 이번트 광장에서

등록|2014.10.10 23:25 수정|2014.10.10 23:25

▲ 수화문화제 포스터 ⓒ 고양시청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원하고 고양시농아인협회(회장 이속례)가 주관하는 제10회 고양시 수화문화제가 10월 18일 토요일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다.

청각장애인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수화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오전 11시부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운영하며, 오후 2시부터는 수화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

고양시농아인협회가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사업인 '장애 인식개선 사업' 과정을 통해 수화교육을 받은 시청 및 구청의 공무원들도 수화공연으로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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