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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미 로열티 받고 해외시장 첫 수출

등록|2014.10.14 14:03 수정|2014.10.14 14:03

▲ 14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경남지사, 마벤 마필라이 인도볼룸 대표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인도볼룸사와의 장미수출계약 및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 경남도청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육성한 장미 종묘의 해외진출 신호탄이 터졌다. 14일 오전 10시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지사, 마벤 마필라이 인도볼룸 대표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인도볼룸사와의 장미수출계약 및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계약 체결은 우리가 만든 꽃의 첫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의미에서 매우 뜻 깊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국산 장미 '프리선' 5,000본에 대한 로열티 5,000불을 인도볼룸사가 납부하고 수출 장미의 인도 국내 홍보와 마케팅에 관한 상호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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