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월광주 치유 사진전" 16일부터 부산 민주공원

등록|2014.10.15 09:21 수정|2014.10.15 09:21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이 사진을 통해 자신과 만나고 치유한 경험을 나누는 '오월광주 치유사진전'이 16일부터 부산에서 열린다. 광주트라우마센터(센터장 강용주)는 5·18기념재단, 전교조 광주지부,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공동 주관으로 부마민주항쟁 35주년을 기념해 '기억의 회복'이라는 주제의 오월광주 치유사진전을 16일부터 26까지 부산 민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지난 2013년 5월부터 진행한 사진치유프로그램에 참가한 5·18 유공자 아홉 명의 사진 100여점으로, 사진을 통해 80년 5월과 대면하고, 내면에 있는 치유의 힘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한 것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