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밀양 송전탑 담은 사진집 <밀양 아리랑> 출간

등록|2014.10.15 14:33 수정|2014.10.15 14:33

▲ 장영식 사진집 <밀양 아리랑> 표지. ⓒ 장영식


밀양 송전탑 반대 투쟁 현장을 담은 사진집이 나왔다. 장영식 사진작가가 사진집 <밀양아리랑>을 냈다.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는 "사진집은 송전선 공사를 반대하는 밀양 주민들과 한국전력 및 경찰 사이의 피와 눈물이 얼룩진 밀양 송전탑 저지투쟁과 강행에 대한 집중적인 사진 보고서"라고 소개했다.

대책위는 "2013년 5월부터 행정대집행으로 저지 투쟁이 무산된 2014년 6월까지 밀양 일대에서 전개된 주민들의 지난 1년간의 사투를 사진가는 흑백의 사진으로 생생하게 기록해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