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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이우,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 합류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돈의 유혹으로 점차 변해가는 역..."긴장감 보일 것"

등록|2014.10.23 12:12 수정|2014.10.23 12:12

▲ 배우 송이우. ⓒ 더착한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이우가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 오승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더착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이우는 극 중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돈의 유혹에 따라 변해가는 장미애 역을 맡았다.

송이우는 그간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서 존재감 있는 조연 조아라 역을 맡았고,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중전 민씨 역을 맡아 호연했다. 소속사 측은 "그간 보이지 않았던 세련미를 선보일 만큼 앞으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남편에게 버림 받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선영, 고은미, 선우재덕, 정찬, 박정수가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11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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